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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층간소음 예방 캠페인…챗봇 상담도 운영

등록 2026.09.20 12:00:00

이웃 간 지켜야 할 층간소음 예방 수칙 홍보

[서울=뉴시스] 아파트에서 아이가 뛰는 소리로 층간소음 갈등이 이어지며, 낮 시간대 생활 소음의 허용 범위를 두고 이웃 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사진=유토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아파트에서 아이가 뛰는 소리로 층간소음 갈등이 이어지며, 낮 시간대 생활 소음의 허용 범위를 두고 이웃 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사진=유토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는 21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에서 '이웃사이 층간소음 예방 운동'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기후부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 전후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을 통해 접수된 상담 건수는 연휴 직전보다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가 시작된 이후 1주일간 상담건수는 148건으로 연휴 전 111건 대비 37건 증가했다.

이에 기후부는 2024년부터 명절 연휴 직전 철도역사에서 층간소음 예방 홍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추석을 맞아 청량리역에서 층간소음 예방 실천과 이웃 배려 인식을 확산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층간소음 캐릭터와 함께하는 사진 촬영 및 층간소음 예방 수칙 맞추기 게임 등을 진행한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층간소음을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아파트) 구조로 연출한 전시장에 층간소음 예방 실천수칙을 전시하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층간소음 예방교육과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홍보영상을 상영한다.

아울러 전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층간소음 예방 생활수칙' 전단을 배포하고, 연휴 기간 중 상담접수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누리집에서는 온라인 접수 창구를 운영한다. 

특히 기후부는 지난 1일부터 층간소음 챗봇 상담안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는 중이다. 이용자들은 야간이나 주말 등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상시 층간소음 관련 정보와 적절한 대응방법을 쉽고 빠르게 안내받을 수 있다.

기후부 관계자는 "조금 주의를 기울이면 층간소음 갈등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국민 여러분께서 생활수칙을 함께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후부는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 슬리퍼를 신고 생활하기 ▲아이 방에는 매트를 설치해 소음을 방지 ▲명절 음식은 낮시간을 이용해 만들기 ▲텔레비전 등 음향기기 소리는 작게 등을 추석에 이웃 간 지켜야 할 층간소음 예방 수칙으로 안내했다.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기후에너지환경부. 2025.11.18. yeodj@newsis.com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기후에너지환경부. 2025.11.18.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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