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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조달청 '조달·우수제품 박람회' 막 올랐다

등록 2025.11.26 16: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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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경남지방조달청, 조달·우수제품 박람회. (사진=경남지방조달청 제공) 2025.11.2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경남지방조달청, 조달·우수제품 박람회. (사진=경남지방조달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지방조달청은 경남지역 역대 최초·최대 공공조달 종합박람회 '2025 경남 조달·우수제품 박람회'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기업과 공공의 만남으로 조달의 미래를 열다'란 주제로 개최된 박람회는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주최, 경남지방조달청 주관으로 53개 중소·벤처 조달기업이 120여 개 부스로 공공조달 제품을 선보이며 공공판로 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 기술우수 제품관(혁신 및 우수조달), 벤처나라관, 가구류, 수처리, 생활환경 및 안전물자 등 분야별 조달물자로 구성·운영되며, 특히 금년 우수조달제품 및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제이오토의 '완충형 스토퍼'와 ㈜반도전기통신의 '산불·재난현장 지휘차'가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공공기관 및 조달기업 대상으로 ▲나라장터 이용, ▲시설공사 기초, ▲MAS(다수공급자)계약, ▲내자(물품)업무 등 4개 분야 조달교육을 총 5회 실시했다.

경남지방조달청 부스에서는 박람회 및 조달업무 설문조사 참여자에게 지역 전통주 일월삼주(빛올) 및 조달청 캐릭터 굿즈 제공했다.

황외석 경남지방조달청장은 "이번 박람회는 단순 제품전시 및 관람이 아니라 기업-기관 간 정보교류의 장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단초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라며 "경남의 유일무이한 조달박람회에서 대한민국의 메가박람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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