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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복지장관표창

등록 2025.12.01 16: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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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시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평가 시상식. (사진=양평군 제공) 2025.1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평=뉴시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평가 시상식. (사진=양평군 제공) 2025.12.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양평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올해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는 산모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이 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 양육기술, 정서 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산모·영유아 가정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 구축, 취약·고위험 가정에 대한 선제적·집중적 개입, 간호사·사회복지사 등 관련 인력 간 다학제 협업체계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군은 이번 표창을 계기로 고위험 산모·영유아 가정에 대한 집중관리 강화, 의료·복지·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통합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고도화시킨다는 방침이다.

양평군 관계자는 "초기 양육기술과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가정일수록 누군가 먼저 찾아가 손을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생애초기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평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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