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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6일 '청년대회 G.Y.F'…예능·먹방·홈쇼핑·교육 행사

등록 2025.12.02 08: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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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동 전체 활용…채널형 프로그램 실시

[광명=뉴시스] 경기 광명 청년축제 'G.Y.F 2025' 디지털 홍보자료. (사진=광명시 제공) 2025.1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 경기 광명 청년축제 'G.Y.F 2025' 디지털 홍보자료. (사진=광명시 제공) 2025.12.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는 6일 열린시민청과 청년동 일원에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2025 청년대회 G.Y.F 2025 : 청년 온에어(Gwangmyeong Youth Festa, G.Y.F 2025)'를 연다고 2일 밝혔다.

G.Y.F 2025는 청년의 정책 참여를 넓히고 지역 청년 간 교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청년동 전체를 활용해 층별로 예능, 먹방, 홈쇼핑, 교육 등 다양한 채널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층에서는 청년 셀러들이 운영하는 플리마켓 '청년상회 라이브(LIVE)'가 열린다. 중고물품, 수공예품, 자체 제작 굿즈 등 청년 판매자의 팝업형 부스를 마련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다.

2층에서는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생각펼침장'과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진행된다. 경진대회에서는 문경수 과학탐험가가 특별강연에 나서 '불가능을 현실로 만드는 나사(NASA) 마인드셋'을 주제로 나사의 실패 실험 문화와 실행 중심 사고를 바탕으로 불확실성 시대의 청년 실천 전략을 소개한다.

4층에서는 '광명을 바꾸는 정책 토크'가 열린다. 대학생, 구직 청년, 직장인, 육아 청년, 예술 청년 등 다양한 청년 그룹이 참여해 주거·일자리·생활환경 등 청년 삶 전반의 이슈를 박승원 광명시장과 함께 논의한다. 금융·취업 클래스, 크리스마스 콘셉트 원데이 클래스, 상시 체험 부스, 정장 포토존 등 청년 수요에 맞춘 참여형 콘텐츠도 운영한다.

5층 루프탑에서는 옛 감성의 '포차존'에서 가벼운 먹거리를 즐기며 청년 예술가들의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G.Y.F 2025는 청년이 직접 참여해 도시의 미래를 함께 그리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광명에서 도전하고 성장하려는 청년들이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시가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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