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문화상품 '고와예' 누적 판매액 1억원 돌파
56종 상품 개발·온오프라인 확대
![[부산=뉴시스] 문화상품 '고와예(古와藝)' 인기 상품. (사진=부산광역시청 제공) 2025.1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2/NISI20251202_0002007590_web.jpg?rnd=20251202090539)
[부산=뉴시스] 문화상품 '고와예(古와藝)' 인기 상품. (사진=부산광역시청 제공) 2025.12.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시와 부산무형문화재연합회가 공동 개발·운영하는 무형유산 기반 문화상품 '고와예(古와藝)'가 2022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판매액 1억200만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고와예의 올해 판매액은 1~11월 기준 3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3% 증가했다.
고와예는 지역 무형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부산시의 대표 문화상품으로 올해는 판매처 확대와 신규 디자이너 영입을 통해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했다. 아울러 부산종합민속예술제, 부산 무형유산 아트페어 등 주요 행사에서 홍보를 늘려 시민·관광객 접점을 확대했다.
현재까지 총 56종 상품을 개발했으며 올해는 동래학춤을 활용한 '갓 인센스 홀더', 동래고무를 담은 '아리랑 오르골' 등 6종을 신규 출시했다. 시와 연합회는 무형유산 보유자 작품 구매가 가능한 아트페어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기관·기업·예술인이 참여하는 상생형 판매 네트워크도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는 2026년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부산 개최를 앞두고 영문 홍보 콘텐츠 제작과 국제행사 연계 판촉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