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청소년 조직 범죄 우려에 기동순찰대 투입…순찰 강화
![[광주=뉴시스] 광주지방경찰청에서 광주경찰청으로 명칭 변경. (사진 = 광주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01/04/NISI20210104_0000667826_web.jpg?rnd=20210104165935)
[광주=뉴시스] 광주지방경찰청에서 광주경찰청으로 명칭 변경. (사진 = 광주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경찰청은 오는 3일부터 광주 북구 신용동 첨단2지구 근린공원 일대에서 기동순찰대를 투입한 순찰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첨단2지구 근린공원 일대에서는 최근 중학생들이 무리를 이뤄 집단 폭행을 일삼고 있다는 주장이 SNS상에서 제기됐다.
경찰은 이 같은 주장의 근거를 확인하기 위해 일선서를 통해 사건 접수 여부 등을 확인했지만 현재까지 관련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경찰은 미연의 상황을 막고자 공원 일대에 기동순찰대 1~2개팀을 투입, 주변 학교의 하교시간 순찰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SNS상에서 제기된 학생들의 집단 폭행 등 만일의 범죄 상황을 예방하는 차원"이라며 "하교와 학원 수업 종료 시간 집중 순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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