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식]시,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복지부장관상 등

[군포시=뉴시스] 시상식 참석자들이 보건복지부 관계자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군포시 제공) 2025.12.02. [email protected]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최근 서울 강남구 소노펠리체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올해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성과대회'에서 상위 10개 우수 기관에 선정돼 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군포시는 2023년 관련 사업 도입 이후 서비스 질 향상과 함께 산모의 건강평가를 통해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지원하는 등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 향상과 사업 활성화에 주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출산 가정을 전문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직접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발달 상담, 양육 정보 제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포시, 전직원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교육

[군포=뉴시스] 경기 군포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경기 군포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한 이해와 예방 활동의 중요성에 관한 교육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부의 흐름에 맞춰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 제고 향상과 함께 안전한 군포시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 활동의 중요성과 직원들의 참여 실천 유도 등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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