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노인복지관 오포 센터' 개관…첨단 디지털 체험 가능
![[경기광주=뉴시스]광주시가 2일 '노인복지관 오포 센터' 개관을 가졌다(사진=광주시 제공)2025.12.02.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02/NISI20251202_0002008261_web.jpg?rnd=20251202160228)
[경기광주=뉴시스]광주시가 2일 '노인복지관 오포 센터' 개관을 가졌다(사진=광주시 제공)[email protected]
[경기광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가 2일 '광주시 노인복지관 오포 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SK하이닉스 부사장,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임원, 지역 어르신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오포 센터는 기존 오포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시설로 지난 6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4개월간 공사가 진행됐다. 내부에는 ▲디지털 사랑방 ▲체육 프로그램실 ▲경로식당 ▲카페 등 어르신 맞춤형 공간이 새롭게 구성됐다.
특히 1층에 조성된 'ICT 사랑방'은 4억2000여만 원이 투입된 SK하이닉스 사회공헌사업으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해 구축한 첨단 디지털 체험 공간이다.
이 곳에서 AI 기반 스마트기기 교육,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체험·교육이 가능하다.
방세환 시장은 "노인복지관 오포 센터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심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 기반시설 확충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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