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조사원, 남해안 전역 해류조사 완료…"수온 등 관측"
![[부산=뉴시스] 남해안 해류조사 구역도. (사진=국립해양조사원 제공) 2025.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3/NISI20251203_0002008945_web.jpg?rnd=20251203112835)
[부산=뉴시스] 남해안 해류조사 구역도. (사진=국립해양조사원 제공) 2025.12.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국립해양조사원 남해해양조사사무소는 지난 3~11월 네 차례에 걸쳐 남해안 해류조사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남해해양조사사무소는 최근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양식장 피해가 증가하고 어획량이 감소함에 따라 해양환경 변화를 파악하고 해양예측모델 정확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남해안 일대의 수온과 바닷물 흐름 등을 관측했다.
이번 조사는 부산에서 여수, 제주 해역까지 6개 라인 37개 정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유속계를 이용해 층별 바닷물 흐름(유향·유속)을, 수심수온염분기록계를 활용해 수온과 염분 등의 해수 특성을 측정했다.
남해안 해류조사는 1993년부터 실시됐다. 장기 시·공간적 해양 특성과 환경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주요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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