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기계화보병사단, 8~11일 포천·가평서 '대침투 훈련'
![[가평=뉴시스] 대침투 종합훈련. (사진=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제공) 2025.1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4/NISI20251204_0002010244_web.jpg?rnd=20251204142034)
[가평=뉴시스] 대침투 종합훈련. (사진=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제공) 2025.12.0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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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은 8일부터 11일까지 경기 포천시와 가평군 일대에서 대침투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대침투 종합훈련은 매년 실시하는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훈련이다. 적 침투에 대비해 부대별 임무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실시한다.
훈련기간 국가중요시설 및 군사기지 대테러·무인기 대응 훈련과 군·경 합동검문소 운용,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 연계 차단선·봉쇄선 점령 등이 진행된다. 다수의 병력 및 궤도장비, 차량 이동이 예정돼 있다.
주요 이동 도로는 37·43·46·47번 국도, 56·78·372·387번 지방도로, 이동시간대에는 교통통제 및 차량 감속운행이 예상된다.
군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에서 기동로를 사전 점검하고 교통 혼잡 예상지역에는 안전통제관과 군사경찰을 배치할 예정이다.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안보를 보장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인 만큼 주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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