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충남 태안서 승용차 2m 농수로 추락 전복…2명 부상

등록 2025.12.04 16:46:2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태안=뉴시스] 4일 오후 12시50분께 충남 태안군 근흥면 정죽리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승용차가 도로 옆 난간을 들이받고 2m 아래 농수로로 추락했다. (사진=태안경찰서 제공) 2025.1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 4일 오후 12시50분께 충남 태안군 근흥면 정죽리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승용차가 도로 옆 난간을 들이받고 2m 아래 농수로로 추락했다. (사진=태안경찰서 제공) 2025.12.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4일 충남 태안군 근흥면 정죽리 왕복 2차로에서 승용차가 주행 중 도로 옆 난간을 들이받고 2m 아래 농수로로 추락했다.

태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50분께 정죽리 편도 1차로 신진도에서 근흥면 방향으로 직진하던 승용차가 좌우 횡단하던 사륜 오토바이를 피하려다 난간을 들이받고 농수로로 추락해 전복됐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여·70대)씨와 4륜 오토바이 운전자 B(80대)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관계자는 "신호 위반이나 음주는 아니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로 충돌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