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한글사랑 추진위 열고 우수 사업 3건 선정
내년 사업 방향도 논의
![[울산=뉴시스] 5일 오후 울산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한글사랑 추진위원회’가 개최된 가운데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중구 제공) 2025.1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5/NISI20251205_0002011548_web.jpg?rnd=20251205164425)
[울산=뉴시스] 5일 오후 울산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한글사랑 추진위원회’가 개최된 가운데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중구 제공) 2025.12.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한글사랑 추진위원회는 한글사랑 시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기구로 관계 공무원, 구의원, 한글 관련 단체·교육 기관 관계자, 기자, 주민 대표 등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한글사랑 추진위원회는 착한가격업소 표찰을 활용한 한글도시 홍보, 7080 연극단 '한글이 목숨이다' 공연 개최, '태화동에서 한글을 보고 쓰고 즐기다!', 병영성 마을탐방 '내 고향은 병영이다' 등 올 한 해 각 부서에서 발굴·추진한 한글 사업 14건을 심사해 3건의 우수 사업을 선정했다.
이어 내년도 한글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중구는 지난 2021년 한글도시 선포 이후 한글사랑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한글 관련 홍보 자료 배포, 한글·역사·문화 주민교육 실시, 외솔한글한마당 행사 개최 등 다양한 한글 사업을 펼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쉽고 바른 한글 사용을 통해 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와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한글사랑 문화 확산에 힘쓰며 한글도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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