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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보현산별빛축제 올해 3만2천명 방문…만족도 4.3점

등록 2025.12.10 17: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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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평가보고회서 성과·발전 방향 논의

영천 보현산별빛축제 평가보고회

영천 보현산별빛축제 평가보고회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10일 제22회 보현산별빛축제 평가보고회를 열고 성과와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영천의 별빛 아래, 토성의 고리를 찾아’를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는 지난 10월17~19일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진행됐다.

축제위원회는 행사 기간 중 타지 방문객이 85%를 차지했으며 총 3만2000명이 즐긴 것으로 분석했다.
 
축제의 만족도(5점 만점)는 4.3점으로 조사됐고, 천사모 과학 체험과 별밤 콘서트, 별자리 강연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주차 공간과 농특산물 부스의 부족은 아쉬운 점으로 지적됐다.

향후 발전 방향으로 우주·AI 융합, 야간 프로그램 개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 제시됐다.

영천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더욱 완성도 높은 축제를 준비해 별의 도시 영천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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