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농식품 바우처 지원 나선다…"카드 22일부터 신청"
![[곡성=뉴시스] = 전남 곡성군 곡성군청. (사진=뉴시스 DB). hgryu77@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10/17/NISI20201017_0016791418_web.jpg?rnd=20201017121852)
[곡성=뉴시스] = 전남 곡성군 곡성군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곡성군은 '2026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은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 임산물 등 지정 8개 품목을 구매할 수 있는 카드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바우처 금액은 매월 1인 가구 4만원, 2인 가구 6만5000원, 3인 가구 8만3000원, 4인 가구 10만원이 지급된다.
또 내년부터는 지원 대상자 범위가 생계급여 수급가구 중 청년까지 확대됐으며 지원 기간도 1월부터 12월까지로 연장됐다.
올해 이용자는 지원 자격 유지 시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지원되며 신규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 농식품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바우처는 매월 정액이 자동 충전되며 당월에 사용하지 않은 미사용액은 소멸된다. 다만 10% 미만 잔액에 한해서는 익월 이월 가능하다.
곡성지역 내 농협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 편의점, 농협몰 등에서 사용 가능하며 곡성군은 거동 불편자 등의 사용 편의를 위해 월별 꾸러미 상품을 개발해 배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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