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국민신문고·민원처리 '우수공무원' 10인 시상

[고창=뉴시스] 지난 17일 고창군이 '2025년 하반기 민원·국민신문고 응대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시상 후 심덕섭 군수가 10명의 우수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2025년 하반기 민원·국민신문고 응대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전날 시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민신문고 분야 우수공무원은 민원처리 건수, 담당자의 민원요지 파악, 성실한 답변 등의 내용을 평가해 선정했다.

표창을 받은 우수공무원은 도시디자인과 서민지 주무관, 환경위생과 김민경 주무관, 사회복지관 고민성 주무관, 종합민원과 박재규 주무관, 문화예술과 유혜령 주무관 등 5명이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분야 우수공무원은 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법정 민원에 대해서 단축 일수를 마일리지로 적립해 누적 점수가 높은 공무원이 선정됐다.

사회복지과 남혜원 주무관, 환경위생과 이민해 주무관, 신활력경제정책관 송서경 주무관, 사회복지과 전필규 주무관, 해양수산과 배재영 주무관 등 역시 5명이다.

심덕섭 군수는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와 민원 실적은 단순한 처리 건수를 넘어 국민의 불편 해소와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중요한 지표”라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행정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