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림유아종합학습분원'의 지역 상생방안 모색 간담회
![[정읍=뉴시스] 18일 순창 구림 운남리 일원 '구림유아종합학습분원'에서 열린 순창군과 전북교육청 관계자들의 간담회, 최여일 군수 등 참석자들이 '구림유아종합학습분원'에 대한 향후 지역사회 상생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8/NISI20251218_0002022197_web.jpg?rnd=20251218165628)
[정읍=뉴시스] 18일 순창 구림 운남리 일원 '구림유아종합학습분원'에서 열린 순창군과 전북교육청 관계자들의 간담회, 최여일 군수 등 참석자들이 '구림유아종합학습분원'에 대한 향후 지역사회 상생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18일 순창 구림 운남리 일원 '구림유아종합학습분원'에서는 최영일 군수과 군 관계자를 비롯해 도교육청과 유아교육진흥원, 순창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열렸다.
구림유아종합학습분원 조성사업 현황이 소개됐고 지역 연계·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분원 시설현장 점검도 이뤄졌다.
특히 교육 협력을 통해 방문객과 가족 단위 체험객 유입을 도모하고 이를 지역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혜정 유아교육진흥원장은 "구림유아종합학습분원을 전국에서 손꼽히는 유아교육시설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최영일 군수는 "구림유아종합학습분원이 단순한 교육시설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면서 "간담회를 계기로 교육과 관광, 지역경제가 연계된 새로운 지역 활성화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교육청과 순창군이 협력으로 총 173억원을 투입해 조성을 추진하는 구림유아종합학습분원은 향후 도내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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