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경남종합사회복지관 '우리 모두 김치해' 등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종합사회복지관은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와 함께 18일 복지관 야외주차장에서 ‘2025 사랑의 김장나눔-우리 모두 김치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창원지역 34개 기업·기관·단체·모임에서 온 자원봉사자 12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저소득 가정 640가구에 전달했다.

정민화 경남종합사회복지관장은 "김장은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이웃을 향한 관심과 안부를 전하는 소중한 활동"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NK경남은행-서울수서경찰서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예방 협약

BNK경남은행은 서부수도권영업그룹 임재문 상무가 지난 17일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서울수서경찰서를 방문해 손창현 서장과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의심 계좌·거래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및 핫라인 구축에 힘쓰고, 서울수서경찰서 직원을 대상으로 전기통신 금융사기 대응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또, 서울수서경찰서는 금융사기 동향 및 수법, 범죄예방 매뉴얼 등을 공유하고, BNK경남은행과 함께 피해예방 캠페인 등 공익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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