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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소식]군, 2025년 대중교통 시책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등록 2025.12.22 15: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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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연천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연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연천군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지방자치단체의 대중교통 시책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합리적인 목표 수립과 효율적인 대중교통 정책 추진을 유도하기 위해 홀수년마다 실시되는 정기 평가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1일부터 2024년 12월31일까지의 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천군은 철도 인프라 확충과 연계교통 기반 마련을 위해 ▲연천~동두천 복선전철 건설사업 추진 ▲경원선 개통 대비 대중교통 노선체계 개편 용역 추진 등 대중교통 여건 개선에 힘써왔다.

또한 ▲교통소외지역 버스 신설노선 운행 ▲저상버스 도입 ▲수요응답형 똑버스 도입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확대 등을 통해 주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을 지속해 왔다.

이와 함께 ▲스마트 쉘터 설치 ▲버스승강장 청소 용역 등 대중교통 시설을 개선하며, 대기·환승 등 이용 과정에서의 안전과 편의 향상을 도모했다.

◇한국문인협회 연천지부, '연천문학' 제23집 출판기념회 개최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연천지부는 '연천문학' 제23집 출판기념회를 열고 지역 문학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연천군의 보조금 지원을 받아 추진된 문학사업의 하나로, 한 해 동안 연천지역 문인들이 창작한 시와 수필 등 다양한 작품을 한 권의 문집으로 엮은 '연천문학' 제23집 발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천문학'은 지역의 역사와 자연, 삶의 이야기를 문학적으로 담아내며 꾸준히 발간돼 온 동인지로, 연천군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속에서 지역 문학의 기록이자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제23집 역시 다양한 시선과 개성이 담긴 작품들이 수록돼 연천 문학의 깊이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연천군은 지역 문화예술단체 지원을 통해 문학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의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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