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중개형 ISA 잔고 7조원 돌파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삼성증권이 23일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잔고가 7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이를 기념해 중개형 ISA 신규 및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중개형 ISA 절세응원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삼성증권 중개형 ISA 잔고는 지난해 말 대비 2배 증가했고 이용자 수는 17% 증가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회사의 중개형 ISA 이용자 수는 137만명을 넘어섰다.
중개형 ISA 내 투자 비중을 보면 국내주식 38%, 국내상장지수펀드(ETF) 11%, 국내상장 해외ETF 33% 등이다. 코스피 시장이 상승하면서 국내 ETF 투자 비중이 지난해 말 대비 6% 증가했다.
삼성증권은 이를 기념해 중개형 ISA 신규 및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중개형 ISA 절세응원 이벤트'를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중개형 ISA 신규 및 기존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웰컴 이벤트 ▲스타트업 이벤트 ▲레벨업 이벤트 ▲붐업 이벤트 4가지로 구성된 중개형 ISA 절세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웰컴 이벤트는 신규 고객 대상으로 기간 내 처음으로 중개형 ISA 계좌를 개설할 때 상품권 5000원, 개설 후 100만원 이상 순입금시 상품권 1만원을 조건을 달성한 고객 전원에게 지급한다. 단, 상품권 5000원권 혜택과 1만원권 혜택은 중복 지급되지 않는다.
스타트업 이벤트는 기존 고객 대상으로 올해 10월 31일 기준 삼성증권 중개형 ISA 잔고 100원 이하 고객이 기간 내에 중개형 ISA 계좌에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순입금시 상품권 1만원을 전원 지급한다.
레벨업 이벤트는 기존, 신규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간 내 중개형 ISA 계좌에 입금한 순입금액 규모에 따라 지급된다. 순입금액 1000만원 이상이면 3만원, 단계적으로 1억5000만원 이상이면 상품권 50만원을 달성 고객 전원에게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붐업 이벤트는 기간내 중개형 ISA 계좌에서 100만원 이상 상품(ELS·펀드·채권) 순매수 시 상품별 조건 달성 고객 전원에게 상품권 각 5000원을 지급한다. 최대 1만5000원까지 가능하다.
단, 이벤트는 내년 1월 31일까지 순입금액 이상의 잔고와 순매수 조건을 유지해야 한다. 타사 이전 금액은 순입금액 산정 시 2배로 인정된다.
삼성증권 '중개형 ISA 절세응원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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