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t 화물트럭 적재함과 상가 구조물 '쾅'…보행자 통증호소

[제주=뉴시스] 23일 오후 1시39분께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에서 아케이드상가 구조물이 화물차 충격으로 파손돼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5.12.23.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에서 운행 중이던 화물 차량의 적재함이 상가 구조물을 들이받았다.

2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9분께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칠십리로에서 A(60대)씨가 몰던 5t 윙바디 화물 트럭 적재함 문과 상가 구조물이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트럭 적재함 문이 완전히 닫히지 않은 채 운행하다가 부딪힌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보행자 B(70대)씨가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이송은 진행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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