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학생 10여명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한 학생 검거
![[광주=뉴시스] 사이버범죄. (그래픽=챗GPT) 2025.11.25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25/NISI20251125_0002002242_web.jpg?rnd=20251125160756)
[광주=뉴시스] 사이버범죄. (그래픽=챗GPT) 2025.11.25 [email protected]
인천 연수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허위 영상물 편집 혐의로 고등학생 2학년 A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A군은 중학생이던 2022년부터 올해까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딥페이크 기술로 교사와 학생 등 10명의 얼굴을 나체 사진에 합성해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측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A군의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으로 분석해 성 착취물을 확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포렌식 자료를 토대로 추가 피해, 영상 유포 여부 등을 더 수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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