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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백수저 김도윤 셰프 "빨리 떨어져서 시즌2 잘 몰라"

등록 2025.12.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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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백수저 김도윤 셰프 "빨리 떨어져서 시즌2 잘 몰라"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출연한 김도윤 셰프가 재도전한 걸 다른 데 알리면 위약금을 내야 했다고 했다.

김도윤은 27일 정지선 셰프 유튜브 채널에 나와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 시즌2 출연 소감에 대해 얘기했다.

정지선은 "'흑백요리사2'에 나갔으면서 왜 얘기도 안 하냐"고 말하자 김도윤은 "말하면 위약금 내야 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시즌1에서 백수저 요리사로 함께 출연했다. 김도윤은 새 시즌에도 도전했지만 첫 번째 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정지선은 김도윤에게 "시즌1과 시즌2 때 촬영이 다른 게 있었냐"고 물었다.

김도윤은 "한동안 힘들었다. 시즌1 때도 어떻게 하는지 모르고 어영부영 지나갔는데, 시즌2에서는 또 '히든'이라면서 갈 때마다 설정이 달라지고 세트장도 달라지니 좀 힘들긴 하더라"고 했다.

김도윤은 시즌2에서 백수저 요리사이긴 했으나 '히든' 백수저 요리사로 등장해 흑수저 요리사들과 함께 1라운드를 치러야 했다.

김도윤은 "아시다시피 빨리 떨어져서 지금 시즌2에 누가 나오는지 모른다. 요리하고 3시간 정도 있다가 집에 왔다. 가서 한 것도 없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도윤은 똑같이 히든 백수저로 재도전한 최강록 셰프에 대해 "항상 준비돼 있다. 말투도 그렇고 얼핏 돌이켜보면 다 의도된 것 같다. 멘트도 다 계획된 멘트다. 둘이 술마시면 말도 안 한다. 두 시간 동안 술 마시다가 '잘가요' 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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