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역 항공·우주산업 발전 유공자 10명 표창
기업인 5명, 우주분야 관계자 5명 포상
![[대전=뉴시스]대전시는 29일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지역 우주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을 포상했다. 2025. 12. 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9/NISI20251229_0002029176_web.jpg?rnd=20251229135745)
[대전=뉴시스]대전시는 29일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지역 우주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을 포상했다. 2025. 12. 2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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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는 29일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지역 우주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을 포상했다.
이날 열린 2025년 우주산업 발전 유공 포상식에서는 기업인 5명과 우주 분야 관계자 5명이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다.
기업인 분야에서는 스페이스린텍, 인터그래비티테크놀로지스, 무인탐사연구소, LIG넥스원 , 컨텍 등 5개 업체가 수상했다.
우주 분야 관계자로는 이정률 KAIST 항공우주공학과 학과장, 박영덕 국립한밭대학교 교수, 김영민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사무국장, 윤준열 한남대학교 위성활용융합연구소 책임연구원, 김규리 대전테크노파크 사원 등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참석자들은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 구축과 우주기술 연구·활용 규제자유특구 조성 등 대전시가 추진 중인 우주산업 정책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내년 누리호 5차 발사에 탑재 예정인 대전샛의 성공은 프로젝트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지역 우주기업들이 국내외 위성 시장 진출과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대전샛의 성공을 기원했다.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오늘 표창을 받으신 유공자 여러분이 대전에서 함께 성장하며 우주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는 점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대전이 우주경제를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을 모아 함께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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