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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교보문고 인천점, 서구에 후원금·도서기탁

등록 2025.12.29 17: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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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인천 서구청에서 열린 후원금 및 기증도서 전달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왼쪽)과 국제성모병원장 고동현 신부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제성모병원 제공) 2025.12.29.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인천 서구청에서 열린 후원금 및 기증도서 전달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왼쪽)과 국제성모병원장 고동현 신부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제성모병원 제공) 2025.12.29.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교보문고 인천점과 함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및 아동·청소년 도서를 인천 서구청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위기가정과 아동·청소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성모병원은 교직원 자선회인 국제성모자선회를 통해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고 교보문고 인천점은 아동·청소년 도서 170권을 기증했다.

후원금 및 기증도서 전달식은 서구청에서 병원장 고동현 신부와 강범석 서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국제성모병원과 교보문고 인천점은 지난 6월 건강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회공헌활동의 공동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이번 기부가 아이들이 따뜻한 관심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보문고 인천점 황재연 점장은 "책은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이번 기증이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희망을 전달하는 데 도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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