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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2.59%↓·SK하닉 3.42%↓…구글 '터보퀀트'에 투심 위축[핫스탁]

등록 2026.03.26 09: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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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업황 우려 자극…"상용화까지 시간 필요"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2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발표한 8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 삼성로고가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 93조원, 영업이익 20조원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4분기(75조7900억원) 대비 22.71% 늘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조4900억원에서 208.17% 증가했다. 모두 역대 최고치인 매출(지난해 3분기 86조600억원), 영업이익(2018년 3분기 17조5700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2026.01.08.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2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발표한 8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 삼성로고가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 93조원, 영업이익 20조원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4분기(75조7900억원) 대비 22.71% 늘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조4900억원에서 208.17% 증가했다. 모두 역대 최고치인 매출(지난해 3분기 86조600억원), 영업이익(2018년 3분기 17조5700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2026.01.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6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구글발 '터보퀀트' 이슈로 메모리 수요 둔화 우려가 확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19만100원에 출발한 뒤 오전 9시6분 기준 2.59% 하락한 18만41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도 98만5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이후 같은 시각 3.42% 내린 9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뉴욕증시에서 주도 업종인 메모리쪽에서는 구글에서 출시한 터보퀀트 알고리즘이 마이크론, 샌디스크등 메모리 업체들 주가에 악재로 작용했다"고 언급했다.

구글이 선보인 '터보퀀트' 알고리즘은 문맥 손실 없이 데이터 처리 효율을 6배 이상 높이는 기술로 시장에서는 메모리 사용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반도체 수요 둔화 요인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지영 연구원은 "어디까지나 논문 상  알고리즘 공개이고, 실제 상용화까지도 시간은 소요된다고 한다"면서 "결국, 터보퀀트 이슈는 연초 메모리 폭등 랠리 피로도가 완전히 풀리지 않은 상황 속에서 추가적인 차익실현의 명분으로 작용한 성격이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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