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금융기관, 지난해 11월 수신 감소세 지속
여신은 큰 폭 감소로 전환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서울 시내 한 은행 대출 창구. 2025.01.14.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14/NISI20260114_0021126882_web.jpg?rnd=20260114155612)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서울 시내 한 은행 대출 창구. 2025.01.14.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경북 지역 금융기관의 2025년 11월 수신은 감소세를 이어간 반면 여신은 큰 폭의 감소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2025년 11월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 수신 및 여신 동향'에 따르면 11월말 수신 잔액은 293조6560억원, 여신 잔액은 249조7448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신은 예금 취급, 채권 발행, 중앙은행의 은행권 발행 등 금융기관이 신용을 바탕으로 상대방의 여윳돈을 예금 형태로 받아들이는 업무다. 여신은 금융기관의 대출, 할부금융, 주택금융 등 자금을 빌려주는 업무를 말한다.
11월 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은 감소세를 이어갔다. 예금은행 수신은 전월 마이너스 1조6631억원에서 398억원 증가로 전환됐지만 비은행기관 수신이 마이너스 8627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수신은 마이너스 8229억원으로 감소했다.
예금은행의 경우 기업 결제성 자금과 지방자치단체 재정자금 유입으로 기업자유예금과 공금예금을 중심으로 증가 전환했다. 반면 비은행기관은 개인의 투자 확대에 따른 자금 유출 영향으로 상호금융, 저축은행 등을 중심으로 수신이 감소 전환됐다.
11월 금융기관 여신은 전월보다 큰 폭으로 감소 전환됐다. 예금은행 여신은 전월 1조160억원 증가에서 11월 마이너스 3조8086억원으로 전환됐고 비은행기관 여신은 1329억원 증가했다. 전체 여신은 마이너스 3조6757억원을 기록했다.
예금은행에서는 가계대출 증가세가 이어졌으나 기업대출이 대규모 매·상각 등의 영향으로 큰 폭 감소하며 전체 여신 감소를 이끌었다. 비은행기관 여신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 폭이 확대되며 증가세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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