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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 성과…멸종위기 저어새 개체수 늘어

등록 2026.01.28 09: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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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과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 성과 공유

"멸종 위기 동·식물 보호 통해 사회적 책임 이행"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천연기념물 제205-1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저어새가 15일 오후 경남 사천시 사천만에서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저어새는 전 세계에 약 2400여 마리만 남아 있는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으로, 한국을 비롯해 홍콩, 대만, 일본, 베트남, 필리핀 등지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5.09.15. con@newsis.com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천연기념물 제205-1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저어새가 15일 오후 경남 사천시 사천만에서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저어새는 전 세계에 약 2400여 마리만 남아 있는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으로, 한국을 비롯해 홍콩, 대만, 일본, 베트남, 필리핀 등지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5.09.15.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가스공사가 멸종위기종 서식지 복원 및 인공 증식·방사 등 성과를 냈다.

가스공사는 전날(27일) 경북 영양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그동안의 생물 다양성 회복 사업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생물 다양성 보전 노력을 대·내외에 널리 공유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저어새 보전활동 성과 발표 ▲경북 산불 피해 멸종위기종 조사 결과 공유 ▲큰바늘꽃 및 뚱보주름메뚜기 복원 현황 발표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연구실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가스공사와 국립생태원은 지난 4년간 인천 LNG 기지 인근 저어새 집단 번식지인 남동유수지·각시암 등을 대상으로 둥지 포식 방지 울타리 보강과 수몰 지역 내 인공암 둥지터 조성을 비롯한 서식지 환경 개선 활동을 시행하는 한편, 자연 적응 훈련 시설 구축 및 어촌계 마을 주민 합동 저어새 지킴이 활동 등도 펼쳐 왔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저어새 개체수가 2022년 대비 약 44% 증가했으며, 세계자연보전연맹이 저어새 멸종위기 등급을 '위기'에서 '취약'으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하는 성과도 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경북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훼손 지역을 대상으로 ▲인공 증식 큰바늘꽃 200개체 이식 ▲뚱보주름메뚜기 서식지 복원·방사 등 멸종위기종 피해 조사·복원을 추진하며 자연 생태계 회복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 국정과제인 한반도 생태계 복원 및 생물 다양성 보전 체계 강화에 맞춰 국립생태원과 함께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보호 활동을 꾸준히 추진함으로써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환경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 한국가스공사는 전날(27일) 경북 영양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가스공사 제공) 2026.01.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한국가스공사는 전날(27일) 경북 영양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가스공사 제공) 2026.01.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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