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고용 12만명 돌파…수출·투자 상승
등록 2026.02.11 09:00:00

인천경제청 전경. (사진=인천경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입주한 사업체 고용인원이 12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해 산업통상부 주관 '2024년 기준 IFEZ 입주사업체 실태조사' 결과 고용인원은 2023년 11만1306명에서 10.4% 증가한 12만283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외투기업 고용인원은 3만7368명으로 전년 3만5509명 대비 5.2% 증가했다.
주요 경제 지표도 두자릿수 넘게 성장했다.
수출액은 전체 26조7326억원, 외투기업 수출액은 9조9255억원으로 모두 12% 이상 증가했다.
투자액은 3조4077억원으로 전년대비 16.4% 증가했고, 생산액도 30.4% 상승한 12조8501억원을 기록했다.
인천경제청은 매출액, 수입액, 연구개발 재원액도 모두 늘어나 IFEZ의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홍준호 인천경제청장 직무대행은 "외투기업 유치와 입주환경 개선에 총력을 기울여 인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2024년 말 기준 IFEZ 내 종사자 5인 이상 사업체와 1인 이상 외투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현황, 고용현황, 경영활동, 입주환경 및 지원사업 수혜현황, 애로사항 등 총 56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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