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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사 경선' 민주 5파전…2파전 국힘, 전략 공천 가능

등록 2026.03.09 16: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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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경선 대진표 윤곽…내달 중순 후보 결정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90일 앞둔 4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 관계자들이 '딥페이크 위반 및 허위사실비방' 등 사이버선거범죄 행위를 모니터링 하고 있다. 2026.03.04. jtk@newsis.com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90일 앞둔 4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 관계자들이 '딥페이크 위반 및 허위사실비방' 등 사이버선거범죄 행위를 모니터링 하고 있다. 2026.03.04.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6·3 지방선거(지선)를 앞두고 여야 경기도지사 경선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일찌감치 공천 작업에 돌입한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국민의힘에서도 공천 후보자 신청을 마치면서 내달 중순 최종 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9일 민주당과 국민의힘 등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난 2일 경기지사 후보자 심사 결과 김동연 지사와 권칠승·추미애·한준호 의원, 양기대 전 의원이 5인 경선을 치른다고 발표했다.

예비경선을 통해 본경선 후보를 3인으로 압축하되 여성·청년·장애인 후보자가 상위 3인에 없는 경우 1명을 추가해 4인 경선으로 진행한다.

21~22일 예비경선, 내달 5~7일 본경선을 거쳐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5~17일 결선 투표를 치른다. 이르면 내달 7일, 늦으면 17일 최종 후보가 결정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지난 5~8일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자 공천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양향자 최고위원과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2명이 접수했다.

국민의힘은 20일까지 후보자 심사를 거쳐 내달 9일까지 단수 추천하거나 같은달 16일까지 광역단체장 후보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공천 추가 접수나 우선 추천지역(전략공천) 지정 가능성도 남아있다.

이정현 국힘의힘 공관위원장은 이날 "공천 접수의 문을 조금 더 열고 더 좋은 분들을 기다릴 것"이라며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기초단체든 광역단체든 논의를 거쳐서 추가 접수를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유승민 전 의원에 대한 출마 권유와 새로운 인재 영입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우선추천지역으로 지정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후보를 모시기 위해 재공모, 우선추천지역 지정 등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6월3일 치러진다. 후보자 등록 신청은 5월14~15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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