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모·자회사' 상생 협력…공동 선언문 채택
'모·자회사 노사공동 상생협력 선언식' 개최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상생모델 구축할 것"
![[세종=뉴시스] 10일 대전 본사에서 열린 선언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이명우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사무처장, 임수호 케이워터기술 노동조합 위원장, 정승용 케이워터기술 대표이사, 박기찬 한국수자원공사 노동조합 위원장,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박주노 케이워터운영관리노동조합 위원장, 서석규 케이워터운영관리 대표이사. (사진=수자원공사 제공) 2026.03.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0/NISI20260310_0002080058_web.jpg?rnd=20260310132903)
[세종=뉴시스] 10일 대전 본사에서 열린 선언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이명우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사무처장, 임수호 케이워터기술 노동조합 위원장, 정승용 케이워터기술 대표이사, 박기찬 한국수자원공사 노동조합 위원장,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박주노 케이워터운영관리노동조합 위원장, 서석규 케이워터운영관리 대표이사. (사진=수자원공사 제공) 2026.03.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노동조합법 개정 등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해 모회사와 자회사 간 상생을 위한 원팀 체제를 가동한다.
수자원공사는 10일 대전 본사에서 자회사인 케이워터운영관리·케이워터기술주식회사와 함께 '노동환경 변화의 시대를 넘어, 함께 성장하는 희망찬 미래로'를 구호로 내걸고 '모·자회사 노사공동 상생협력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과 박기찬 수자원공사 노조 위원장을 비롯해 자회사 경영진·노조 대표,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노동조합법 개정에 따라 수자원공사와 시설관리·점검정비를 담당하는 자회사가 한자리에 모여 공동 선언문을 채택한 최초의 노사 공동 상생 협약이다.
참석자들은 노동조합법 개정 등 노사관계의 구조적 변화가 예고되는 시점에서 수동적인 대응을 넘어 조직 내 신뢰 자산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모았다.
또한 정부의 노동 존중 정책 기조에 부응하고 선언의 이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소통 창구인 '상생협력 협의체'를 운영한다. 협의체는 현장 갈등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건설적 대안을 모색하는 실무 기구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는 전문 컨설팅과 중재역으로 참여해 협의 과정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이행을 지원한다.
수자원공사는 안정적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현장 안전과 상생의 가치를 강화하는 한편, 현재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전환과 글로벌 물 시장 경쟁력 확보 등 미래 핵심과제 수행에 자회사와 역량을 결집할 방침이다.
윤석대 사장은 "노동 법제 개편과 AI 전환이 교차하는 복합적 변화의 시기에 모·자회사 노사가 한 방향을 바라보며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상생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박기찬 노조 위원장은 "이번 선언이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협력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져, 노동환경변화 시대를 넘어 희망찬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뉴시스] 수자원공사 사옥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7/NISI20251027_0001976032_web.jpg?rnd=20251027112331)
[대전=뉴시스] 수자원공사 사옥 전경.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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