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광주전남]기본소득당 시·도당위원장, 특별시의원 출마
박은영 시당위원장 동구 제2선거구
문지영 도당위원장 비례대표 도전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10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가 6·3지방선거 광주 동구 제2선거구 시의원에 출마하는 박은영 후보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독자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0/NISI20260310_0021202990_web.jpg?rnd=20260310143827)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10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가 6·3지방선거 광주 동구 제2선거구 시의원에 출마하는 박은영 후보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독자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기본소득당 광주시·전남도당위원장이 각각 전남광주특별시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박은영 광주시당 위원장은 10일 오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전남광주특별시의원 광주동구 제2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위원장은 전북 남원 출생으로 스물다섯 이후 19년을 광주에서 살아온 대안교사 출신 인권활동가다. 광주대안교육협의회 간사, 광주인권지기 활짝 상임활동가, 광주청년유니온 위원장 등을 지냈다. 기본소득당 광주시당 위원장으로서 아동청소년기본소득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박 위원장은 "2022년 광주 지방선거 투표율은 37.7%로 전국 최저였다. 청년들은 고향을 떠나고, 남은 시민들은 지방정치에 기대를 잃어가고 있다"며 "광주의 청소년과 청년의 목소리를 지방정치 한가운데로 가져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 일당 독점 38년 동안 광주 청소년·청년의 목소리는 지방정치에서 번번이 외면받아 왔다. 차세대 진보정당 기본소득당이 광주 진보정치에 새 물길을 틔우겠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AI·에너지 산업혁신과 시민배당 ▲청년·소상공인 상가 공공장기임대 ▲차별금지조례 제정 등 산업혁신 이익공유와 문화·인권 광주를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설명했다.
문지영 전남도당 위원장도 이날 오전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전남광주특별시의원 비례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영암 출신인 문 위원장은 목포에서 20년 넘게 시민운동을 해온 활동가다. 목포시민주권행동 공동대표 등으로 활동했다.
문 위원장은 "전남 소멸위험지수는 0.32로 위험 단계에 진입했으며, 22개 시·군 중 60%인 13개 지역이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됐다"며 "청년은 매년 5% 넘게 고향을 떠나고 빈집 비율은 전국 평균의 두 배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남의 변화가 정체돼온 것은 호남의 정치가 정체됐기 때문이다. 차세대 진보정당 기본소득당이 호남 진보정치에 새 물길을 틔우겠다"고 강조했다.
문 위원장은 ▲모든 마을로 농어촌기본소득 조기 확대 ▲농어촌기본소득 잘 쓸 수 있는 마을 조성 ▲농어촌이 소외되지 않는 행정통합 완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기본소득당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호남 지방의원을 반드시 배출, 차세대 진보정당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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