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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치·박치' 이순실, '전국노래자랑' 도전 "탈북 이후 최고 긴장"

등록 2026.03.15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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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순실. (사진 = KBS 2TV '사당귀' 제공) 2026.03.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순실. (사진 = KBS 2TV '사당귀' 제공) 2026.03.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사업은 성공해도 노래실력은 실패했던 탈북 요식업자 이순실이 KBS 1TV '전국노래자랑' 예선에 도전한다.

15일 오후 4시40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선 소문난 음치 이순실의 전국노래자랑 도전기가 펼쳐진다.

이순실은 전국노래자랑 예선 통과를 목표로 '요즘 여자 요즘 남자'를 선곡한 후 47년차 베테랑 가수 현숙에게 긴급 도움을 요청한다.

이순실의 SOS에 한걸음에 달려온 현숙은 이순실이 한 소절을 부르자 마자 "당황스럽다"라며 세상 가장 큰 난제를 만난 듯 입을 다물지 못한다.

현숙은 이순실의 리듬감부터 잡기 위해 벌떡 일어나더니 양 팔을 벌리고 다리로 박자를 맞추는 필살기 방법을 전수한다. 이순실은 현숙표 리듬법을 몸으로 익히자 일취월장한 실력을 뽐낸다. 현숙도 "노래가 맛있어졌다"라며 이순실의 실력에 뿌듯함을 드러낸다.

이를 지켜보던 코미디언 박명수 역시 이순실의 반 박자 빠른 노래 기술에 긴급 조언에 나선다. 그는 "그렇게 부르면 심사위원들이 바로 땡 해"라며 "이렇게 해봐요"라고 손으로 박자를 맞추며 노래하는 법을 직접 보여주며 즉석 프로듀서로 변신한다.

현숙의 긴급 처방에 용기를 얻고 전국노래자랑 예선 현장에 도착한 이순실. 그러나 예상보다 치열하고 예측 불가한 예선 현장에 압도당한 그는 "탈북 이후 이런 긴장감은 처음"이라고 하소연한다.

제작진은 "두려움 없던 탈북 방송인 이순실을 단숨에 떨게 만든 '전국노래자랑' 예선전에서 이순실은 무사히 노래를 부를 수 있을지 본 방송을 지켜봐달라"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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