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우 번식 개선" 제주, 이상 감지 AI 시스템 시범 사업

등록 2026.03.18 14:12:4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지역 목장에서 사육중인 한우.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지역 목장에서 사육중인 한우.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 축산생명연구원은 올해 1억2200만원을 투자해 한우농가의 번식 효율을 높이고 스마트 사양관리 기반을 마련하는 2개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의 협의를 통해 확보한 국비사업으로 서류·현장 심사,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한우농가 7개소를 선정했다.

시범사업은 수소의 특이 향을 활용해 발정을 유도하는 '암소 번식장애 개선사업'과 축사 내 한우의 행동 변화를 실시간 분석하고 질병·사고 등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는 '인공지능(AI) 기반 가축 이상 징후 탐지시스템 보급 사업'이다.

축산생명연구원은 선정 농가에 관련 장비와 기술을 보급하고, 현장 기술지도와 모니터링을 통해 기술 적용 효과를 분석할 계획이다. 성과가 우수한 사업은 도비 자체 사업으로 전환해 도내 축산농가로 확대 보급할 방침이다.

양원종 축산생명연구원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번식 효율 향상과 스마트 사양관리 기반을 마련해 농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산 분야 인공지능 전환과 현장 중심의 신기술 발굴·보급을 지속해 제주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