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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창죽동 임야 산불, 발생 20여 분 만에 '완진'

등록 2026.03.19 13: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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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소방당국 등 인력 69명, 장비 28대 투입해 조기 진화 성공

19일 오전 11시 54분께 태백시 창죽동의 한 임야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사진=강원산불방지대책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9일 오전 11시 54분께 태백시 창죽동의 한 임야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사진=강원산불방지대책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19일 오전 11시 54분께 강원 태백시 창죽동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으나, 산림당국과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으로 20여분 만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강원 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4분경 태백시 창죽동 산78-36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즉시 태백시 공무원과 소방, 특수진화대 등 인력 69명과 고성능 진화차, 소방차 등 장비 28대를 현장에 긴급 투입했다.

산불 현장은 당시 기온 6.6℃에 습도 50%로 비교적 건조한 상태였으나, 초동 진화 인력의 빠른 투입으로 불길은 발생 21분 만인 낮 12시 15분경 완전히 잡혔다.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산림 약 0.06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당국은 인근 고압선에서 발생한 스파크가 산으로 옮겨붙으며 불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태백시는 주불 진화 직후 태백시청 산림과장을 중심으로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 체계에 돌입했으며, 혹시 모를 재발화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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