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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 "지난해 영업손실 679억…글로벌 임상 속도"

등록 2026.03.19 16: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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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3상 위해 대규모 선행 투자 진행

[서울=뉴시스] 메디포스트 CI (사진=메디포스트 제공) 2026.0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메디포스트 CI (사진=메디포스트 제공) 2026.02.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메디포스트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후기 임상에 따라 영업손실은 679억원을 기록했다.

메디포스트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736억원, 영업손실 679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액 768억원, 영업이익 16억원을 달성했다.
 
이번 연결 기준 실적에는 미국과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대규모 임상 비용이 반영됐다. 일본 임상 3상 마무리 단계와 미국 임상 3상 개시 준비 과정에서 경상연구개발비가 전년 동기 대비 약 30.5% 증가했다.
 
개발비는 미국 임상 3상을 위한 선행 투자에 집중됐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항목은 북미 현지 위탁생산(CMO) 비용이다. 또 미국 내 임상시험기관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연구진 교육, 프로토콜 준비를 통해 환자 모집과 투약을 진행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일본 시장의 경우 임상 3상을 마무리하고,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에 품목허가 신청을 하기 위한 최종결과보고서(CSR) 작성에 있다.
 
메디포스트는 일본에서 완료된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2분기 임상 결과 발표 및 하반기 품목허가 신청을 통해 본격적인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현재 미국 임상 3상 개시와 일본 임상 3상 마무리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의 핵심적인 변곡점에 진입했다"며 "그동안 축적해 온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중장기적인 기업 가치와 성장 동력을 증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디포스트는 지난 2월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의 미국 임상 3상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획득했으며, 올해 상반기 중 첫 환자 등록(First Patient In, FPI)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31년경 미국 내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상업적 출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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