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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군포] 민주당 시장 경선, 한대희·이견행 '2인 결선' 압축

등록 2026.04.12 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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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시스] 사진 왼쪽부터 한대희·이견행.

[군포=뉴시스] 사진 왼쪽부터 한대희·이견행.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 군포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한대희 전 시장과 이견행 전 시의회 의장이 최후의 맞대결을 펼친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11일 오후, 군포시장 예비후보 4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본경선 결과 과반 득표자가 없어 상위 1, 2위인 한대희·이견행 후보 간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함께 경쟁했던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과 이길호 전 군포시의회 의장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번 경선은 안갯속 판세였다. 한 전 시장은 재임 시절 성과와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세론을 형성해 왔으나, 이 전 의장이 강력한 조직력과 지역 민심을 공략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끝에 결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결선 투표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투표 방식은 본경선과 마찬가지로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시민 안심번호 선거인단 투표 50%를 합산하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치러진다.

지역 정가에서는 탈락한 후보들의 지지층 향배가 최종 승부를 가를 변수로 보고 있다. 한 예비후보는 '준비된 시장'으로서 본선 승리 가능성을, 이 예비후보는 '지역 밀착형 새 인물론'을 강조하며 남은 기간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최종 선출된 후보는 국민의힘 소속 하은호 현 군포시장과의 본선에서 격돌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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