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조선 "전기추진 기반 '차세대 스마트 선박' 개발 성공"
영국 로이드선급 기본설계 승인 획득
![[창원=뉴시스]경남 창원특례시 진해구 케이조선 기술부문장 고태현(오른쪽) 전무가 지난 27일 영국 로이드 선급(LR) 김영두 부사장으로부터 1만1000t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 전기추진 시스템(EPS)에 대한 기본설계 승인(AIP) 인증서를 받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케이조선 제공) 2026.04.2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28/NISI20260428_0002122461_web.jpg?rnd=20260428112915)
[창원=뉴시스]경남 창원특례시 진해구 케이조선 기술부문장 고태현(오른쪽) 전무가 지난 27일 영국 로이드 선급(LR) 김영두 부사장으로부터 1만1000t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 전기추진 시스템(EPS)에 대한 기본설계 승인(AIP) 인증서를 받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케이조선 제공) 2026.04.28. [email protected]
케이조선은 영국 로이드선급(LR)으로부터 1만1000t 석유화학제품운반선 전기추진 시스템(EPS)에 대한 기본설계 승인(AIP)을 획득했으며, 업계에선 '한국형 테슬라 선박'으로 불린다고 28일 밝혔다.
이 선박은 동력원을 전기로 교체하는 단계에서 나아가 첨단 소프트웨어 기반의 스마트 제어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 선박 운항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여 에너지 소비를 최적화하고 운항 효율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스마트 모빌리티를 구현했다.
이러한 성과는 국내 전기추진 시스템 전문업체 ㈜드라이브포스(대표이사 윤성식)와 공동 연구를 통해 이뤄낸 결실이다.
그동안 전기 추진 및 스마트 선박의 핵심 시스템은 노르웨이, 스위스 등 유럽 업체들이 독점해 왔으나 케이조선이 이번 협력을 통해 주요 추진 시스템과 제어 기술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케이조선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 고도화 노력이 선급의 승인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면서 "앞으로도 고효율·친환경 선박 개발에 매진하여 차세대 스마트 선박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