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들 수감생활 조명…'죽음의 집에서의 삶' 전시
![[양산=뉴시스] 양산시립독립기념관 순회전 죽음의 집에서의 삶 포스터. (사진=양산시 제공) 2026.05.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9/NISI20260529_0002148719_web.jpg?rnd=20260529171742)
[양산=뉴시스] 양산시립독립기념관 순회전 죽음의 집에서의 삶 포스터. (사진=양산시 제공) 2026.05.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립독립기념관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과 손잡고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의 수감 생활을 조명하는 특별 순회전 '죽음의 집에서의 삶'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내달 2일부터 7월2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극한의 환경 속에서도 꺾이지 않았던 독립의지를 시민들에게 생생히 전달한다.
이번 전시는 올해 현충시설 협력망 사업의 일환으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으로부터 지원받은 체험형 전시 상자를 활용해 꾸며진다.
전시는 독립운동가들의 감옥 생활을 '의(의복)' '식(식생활)' '주(옥중생활)' '마음(소통)'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관람객들은 당시 수감 제도와 생활상을 소개하는 체험교구, 독립운동가들의 편지와 기록을 통해 고난 속에서도 꺾이지 않았던 독립정신을 느낄 수 있다.
또 이동과 설치가 용이한 '전시상자' 형태로 구성돼 보다 친숙하고 입체적인 관람 경험을 제공하며 향후 지역 간 순회전 확대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기념관 관계자는 "서대문형무소의 가혹한 환경 속에서도 독립에 대한 신념을 잃지 않았던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시민들이 독립운동의 역사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