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류현진, 7이닝 더 던지면 '10시즌 연속 100이닝'…역대 8번째
등록 2026.07.25 15:35:37
송진우·양현종·장원준 이어 역대 공동 4위 기록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1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한화 선발 류현진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2026.07.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19/NISI20260719_0021369534_web.jpg?rnd=20260719185346)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1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한화 선발 류현진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2026.07.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류현진이 KBO리그 역대 8번째 10시즌 연속 100이닝까지 단 7이닝만을 남겨두고 있다.
류현진은 2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만약 이날 경기에서 그가 7이닝 이상을 책임질 경우 올 시즌 세 자릿수 이닝을 달성, 10시즌 연속 100이닝을 채우게 된다.
류현진은 데뷔를 알린 2006시즌 30경기에 등판해 201⅔이닝을 던지며 18승 6패 평균자책점 2.23을 기록, 신인상과 리그 최우수선수(MVP)를 동시에 석권했다.
이듬해에는 211이닝을 소화해 2시즌 연속 200이닝을 넘긴 것은 물론 자신의 한 시즌 최다 이닝 기록도 남겼다.
이후로도 꾸준히 세 자릿수 이닝을 채운 류현진은 메이저리그(MLB) 진출(2013~2023시즌) 후 국내 복귀를 알린 2024시즌(158⅓이닝)과 2025시즌(139⅓이닝)에도 변함없는 이닝 소화력을 자랑했다. 올 시즌에도 16경기에 출장해 93이닝을 던졌다.
KBO리그 연속 시즌 100이닝 부문 최장 기록은 송진우(전 한화)가 갖고 있는 13시즌(1994~2006시즌)이다.
현역 선수 중에선 KIA 타이거즈의 양현종이 해외에서 뛰던 2021시즌을 제외하고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2시즌 연속 해당 기록을 세웠다. 양현종 역시 올 시즌 83⅓이닝을 던진 만큼 역대 최장 타이기록을 바라보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에서 뛰던 장원준은 경찰 야구단(2012~2013시즌) 시절을 제외하고 2005년부터 2017년까지 11시즌 연속 100이닝을 기록, 이 부문 역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류현진이 10시즌 연속 100이닝을 달성한다면 역대 8번째이자, 공동 4위의 기록을 세우게 된다.
공동 4위에는 정삼흠(전 MBC·LG), 이강철(전 해태), 조계현(전 해태·삼성), 정민철(전 빙그레·한화) 등 4명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편 류현진은 올 시즌 16경기에서 8승 2패 평균자책점 2.90을 기록, 여전히 리그 정상급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5월24일엔 한·미 통산 200승을, 지난 19일엔 한·미 통산 2500탈삼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