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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종 장성군수 당선 "권역별 균형발전…도약 이끌 것"

등록 2026.06.04 01: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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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뉴시스] 3일 실시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남 장성군수 재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김한종 후보가 꽃다발을 목에 걸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선거사무소 제공) 2026.06.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장성=뉴시스] 3일 실시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남 장성군수 재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김한종 후보가 꽃다발을 목에 걸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선거사무소 제공) 2026.06.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장성=뉴시스]박기웅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남 장성군수 선거 더불어민주당 김한종(72)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5분 기준 개표(개표율 78.20%) 결과 김 후보는 1만3698표(69.49%)를 얻어 6013표(30.50%)를 기록한 조국혁신당 김왕근 후보를 제치고 당선이 확정됐다.

3선 전남도의원 출신인 김 당선인은 전남도의회 의장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뒤 민선 8기 장성군수로 당선돼 군정을 이끌어왔다.

재선에 도전한 그는 이번 선거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대에 대응한 장성 발전 전략과 3권역 균형발전 구상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 당선인은 장성 북부권을 황룡강 지방정원과 장성호 관광자원을 활용한 힐링·레저·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고, 남부권은 AI데이터센터와 첨단산업 기반 미래산업지구로 조성할 계획이다.

서부권은 스마트농업과 첨단 농업기술을 접목한 '장성형 부자농촌' 모델을 구축하는 등 3개 권역의 균형발전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김 당선인은 "통합특별시 출범은 장성에 위기이자 기회"라며 "메가시티의 변방이 아닌 가장 살기 좋은 배후 중심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농업인의 한숨을 덜고 소상공인의 주름살을 펴며 청년들이 돌아오는 역동적인 장성을 만들겠다"며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소통 군수, 현장을 발로 뛰는 행정 군수,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책임 군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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