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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최첨단 로봇 수술 3000회 달성

등록 2026.06.16 15: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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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뉴시스] 화순전남대병원 권동득 비뇨의학과 교수가 다빈치 로봇 수술을 시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화순전남대병원 제공) 2026.0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화순=뉴시스] 화순전남대병원 권동득 비뇨의학과 교수가 다빈치 로봇 수술을 시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화순전남대병원 제공) 2026.01.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화순=뉴시스]변재훈 기자 =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호남권 최초로 최첨단 로봇 수술 3000회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병원 내 로봇 수술은 2009년 12월 다빈치S 장비 도입을 시작으로 2012년 100회, 2022년 1000회, 2024년 2000회를 넘어선 데 이어 이달 누적 수술 3000회를 돌파했다.

다빈치 로봇 수술은 고해상도 3차원 영상과 정교하게 움직이는 로봇 팔을 이용해 좁고 복잡한 부위 수술을 보다 정밀하게 할 수 있는 첨단 수술 기법이다. 최소 절개를 통해 통증·출혈을 줄이고 회복 속도를 높인다는 장점이 있다.

병원은 2019년 다빈치Xi(다공형)에 이어 2023년 단일공 플랫폼 다빈치SP(단일공) 장비를 도입, 호남권 최초로 듀얼 로봇 수술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로봇 수술 3000회 중 대부분은 중증 암 환자 대상 고난도 수술이었으며, 비뇨의학과 수술이 1795건으로 가장 많았다. 대장항문외과, 내분비외과, 위장관외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정밀 수술이 시행됐다.

이완식 화순전남대병원장은 "앞으로도 신기술 도입과 로봇수술 활성화를 통해 고난도 암 수술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중심 병원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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