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조직 결손 개선' 박현철 원장, 美 학술지 논문 게재
![[광주=뉴시스] 빛고을치과 박현철 병원장. (사진=뉴시스DB) 2026.06.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29/NISI20260629_0002172353_web.jpg?rnd=20260629092542)
[광주=뉴시스] 빛고을치과 박현철 병원장. (사진=뉴시스DB) 2026.06.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의 한 치과병원 원장이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연구가 미국 치주학회 국제학술지에 게재, 국내 치의학의 우수한 역량을 또 한번 입증됐다.
빛고을치과 박현철 원장은 조선대 치주학교실 이원표 교수, 서울에스플란트치과병원 손병섭 원장과 함께 참여한 연구 논문에서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 결손 개선을 위해 새로운 다이오드 레이저 기반 수술법을 소개했다.
임플란트 주변에 부착 치은이 부족하거나 전정이 얕은 경우 구강위생 관리가 어려워 염증과 임플란트 주위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기존에는 자가 잇몸을 채취하는 유리 치은 이식술을 주로 시행했지만 통증과 수술 부담이 크다는 한계가 있었다.
반면 이번 연구는 다이오드 레이저를 이용한 연조직 절개와 골막 천공술을 결합한 새로운 치료법을 제안했다. 별도 잇몸 이식 없이도 안정적인 부착 치은을 확보하고 전정 깊이를 효과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다.
오랜 기간 추적 관찰을 통해 치료 효과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결과도 확인돼 임상 적용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수술 중 출혈을 줄이고 시야 확보를 용이해 임플란트 연조직 관리에 있어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연구는 미국치주학회(American Academy of Periodontology)의 공식 국제학술지 'Clinical Advances in Periodontics(CAP)'에도 게재됐다.
박현철 원장은 29일 "임플란트의 장기 성공을 위해서는 식립 자체뿐 아니라 건강한 잇몸과 부착 치은을 충분히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와 학술 활동을 이어가며 환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현재 전남대 치대·조선대 치대 외래교수로 후학 양성과 치의학 발전에도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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