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첫 지시로 반도체·안전·민생 챙겼다
통합의회서 취임선서 뒤 무안청사서 1호 지시
순천 동부청사로 이동 통합계획 1호 결재 예정
![[무안=뉴시스] 이영주 기자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1일 오전 전남 무안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취임선서하고 있다. 2026.07.01. leeyj257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01/NISI20260701_0021344369_web.jpg?rnd=20260701020347)
[무안=뉴시스] 이영주 기자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1일 오전 전남 무안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취임선서하고 있다. 2026.07.01. [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취임 첫날 반도체 산업 지원 대책과 재난·재해 대응, 서민생활 안정 대책 마련을 제1호 지시로 내렸다.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민 시장은 이날 새벽 무안 남악청사에서 열린 전남광주특별시의회 첫 임시회에 참석해 취임선서를 한 뒤 특별시장으로서의 각오와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후 특별시청 무안청사에서 실·국장들과 만나 반도체 지원 대책, 재난·재해 대비, 서민 안정 대책을 중심으로 첫 업무 지시를 내렸다.
같은 날 오전 7시30분에는 전남광주특별시의회 의원들과 청사 구내식당에서 조찬을 함께하며 통합 특별시 출범 이후의 시정 운영 방향과 의회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무안청사로 출근하는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민원실과 기자실을 찾는다.
민 시장은 이후 순천 동부청사로 이동해 특별시장으로서 제1호 결재를 할 예정이다.
제1호 결재 안건은 전남광주 통합 행정의 조기 안착을 위한 '효과적 통합을 위한 100일 실행계획'이다. 이 계획에는 통합 특별시 상징물 제작, 시민 안전 대책, 의회가 제정한 조례의 세부 실행 방안 등이 담겼다.
순천 일정을 마친 민 시장은 오후 광주로 이동해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다. 이어 광주청사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오후 2시30분께 광주지역 기자단과 차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취임 첫날 마지막 공식 일정은 오후 7시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열리는 반도체 전략위원회 출범식을 찾는 일이다.
민 시장은 이 자리에서 통합 특별시 운영 방향과 시정 비전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800조원 규모의 투자가 예상되는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한다. 또 반도체 공장이 조기에 설립될 수 있도록 행정·정책 지원을 전담할 반도체 전략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킨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민 시장의 첫날 행보는 통합 행정의 안정적 출범과 미래 산업 선점, 시민 생활 안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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