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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살해 용의자 투신 사건' 경찰, 블랙박스 분석 중

등록 2026.07.15 06:01:00수정 2026.07.15 06:24:24

숨진 용의자 살해 동기 수사 진행

살해 된 여성 시신 국과수 부검 의뢰

[파주=뉴시스]파주경찰서 전경.(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파주=뉴시스]파주경찰서 전경.(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60대 남성이 50대 여성을 살해하고 아파트에서 투신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숨진 두 사람의 휴대전화와 차안에 설치된 블랙박스를 수거해 분석 중이다.

15일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파주시 한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진 60대 A씨의 주머니에서 50대 여성 B씨 살해 관련 메모가 나와 경찰은 A씨를 유력한 살해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김포시 한 도로에 서 있는 차안에서 숨진 B씨가 발견됐는데 해당 차량은 A씨 소유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차안에 설치된 블랙박스를 수거해 대화 내용과 이동 동선 등을 분석하고 있다.

또 숨진 두 사람의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B씨의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를 한 상태다.

아직까지 A씨가 B씨를 살해한 동기 등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가 사망해 블랙박스에 담긴 영상 등에 대한 분석을 진행 중"이라며 "분석이 마무리되면 범행 배경 등이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4일 오전 6시50분께 김포시 한 도로에 세워진 차량에서 숨진 B씨가 발견됐다.

앞서 같은날 오전 5시10분께 파주시 한 아파트에서 A씨가 투신해 숨졌는데 A씨의 주머니에서 B씨 살해 관련 메모가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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