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몽골 만달군과 외국인근로·장애인체육 교류협약
등록 2026.07.15 15:36:47
외국인 계절근로자 안정적 확보
![[창녕=뉴시스]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와 아르비니 다쉬제백 몽골 만달군수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장애인체육 분야 우호교류 업무협약 체결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6.07.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15/NISI20260715_0002187618_web.jpg?rnd=20260715153236)
[창녕=뉴시스]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와 아르비니 다쉬제백 몽골 만달군수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장애인체육 분야 우호교류 업무협약 체결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6.07.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몽골 셀렝게도 만달군을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분야와 장애인체육 분야에서 우호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력 수급 안정과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국제적 협력의 의미 있는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군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몽골 만달군을 방문해 성낙인 창녕군수(창녕군장애인체육회장)와 아르비니 다쉬제백 만달군수, 네르구이 바트바야르 만달군의회 의장, 스흐바타르 몽크바트 만달군장애인체육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측은 지속 가능한 협력과 상생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 증가에 따라 인력 도입 규모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2022년 157명에서 지난해 684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이번 협약으로 몽골 만달군을 포함해 총 5개국 13개 지방정부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안정적인 인력 확보 기반을 강화했다.
이들은 장애인체육 분야에서는 체육 관계자의 상호 방문, 정책 정보 교류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 장애인체육회는 협약 체결과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운 유목민 가정 등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몽골 전통 이동식 주거시설인 게르 1동을 기증하고 체육복 100벌과 축구화 등 물품을 전달했다.
성 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를 넘어 상호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국제협력의 모범사례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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