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장관, 순환경제·열에너지 탈탄소화 관련 현장 방문
등록 2026.07.22 10:30:00
삼성물산 일체형 히트펌프 실증 확인
삼전 수원사업장의 다회용기 사용 격려
![[서울=뉴시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에서 호남권 반도체 산업단지 전력공급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점검하고 효율적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 2026.07.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16/NISI20260716_0021367147_web.jpg?rnd=20260716144718)
[서울=뉴시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에서 호남권 반도체 산업단지 전력공급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점검하고 효율적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 2026.07.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 장관은 22일 경기도 소재 삼성물산 주거성능연구소, 삼성전자 수원사업장과 수도권자원순환센터 등을 방문한다.
우선 삼성물산 주거성능연구소의 냉난방 일체형 히트펌프 실증 현장에서 설비의 작동 방식과 에너지 효율, 실제 적용 여건 등을 확인한다.
기후부는 이번 실증 현장에서 확인된 설치·전기설비 여건, 제도적 애로사항 등을 살펴보고, 공동주택 내 히트펌프 보급·확산을 위한 정책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방문한 김 장관은 사업장 내 선도적인 다회용기 사용에 대해 격려하고 다회용기 공급·사용·회수 과정 점검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의 다회용기 전환을 촉진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은 사업장 내 입점한 총 22개 모든 카페·구내식당에서 다회용기에 음식·커피를 담아 제공하고 있으며, 수원사업장을 기본 모델로 삼성전자, 삼성SDI 및 삼성디스플레이를 포함한 총 13개 사업장에서 확대 시행하고 있다.
이후 김 장관은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업체인 수도권자원순환센터도 찾는다.
냉장고·에어컨 해체 및 냉매(기후·생태계 변화 유발 물질) 적정 처리 과정과 함께, 구리·알루미늄·희토영구자석 등 핵심 광물을 분리·선별하는 순환경제 규제 특례 현장도 함께 살펴본다.
김 장관은 "산업 및 건물 열에너지의 히트펌프 전환, 일상 속 플라스틱 실천, 그리고 폐전기·전자제품을 통한 핵심 광물 재활용은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촉진의 핵심 축"이라며 "이런 선도 모델이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돼 우리 기업의 글로벌 녹색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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