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대형 폐그물에 얽힌 바다 거북이 구조
등록 2026.07.22 16:46:38
![[제주=뉴시스] 22일 오후 제주시 한경면 해상에서 거북이가 그물에 걸려 해경이 구조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주해양경찰서 제공) 2026.07.2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22/NISI20260722_0002193099_web.jpg?rnd=20260722164513)
[제주=뉴시스] 22일 오후 제주시 한경면 해상에서 거북이가 그물에 걸려 해경이 구조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주해양경찰서 제공) 2026.07.22. [email protected]
22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1분께 제주시 한경면 용수포구 해상에서 거북이가 폐그물에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거북이는 약 70㎏에 달하는 폐그물에 걸린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20여분 만에 폐그물을 절단해 거북이를 구조했다. 폐그물은 육상으로 옮겨졌다.
김영습 제주해경서 경비구조과장은 "폐그물과 폐어구는 바다거북을 비롯한 해양생물의 생명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해양 폐기물"이라며 "폐어구 등을 바다에 무단으로 버리지 말고, 해양생물이 위험에 처한 모습을 발견하면 즉시 해양경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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