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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여름나기 특별대책 추진…'시민생명과 재산보호'

등록 2026.07.26 05:57:48

지능형 CCTV설치와 물놀이 위험시설 10여곳 비상근무 운영

[진주=뉴시스]진주시, 여름철 하천 출입차단시설 점검.(사진=진주시 제공).2026.07.2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진주시, 여름철 하천 출입차단시설 점검.(사진=진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폭염 등 여름철의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상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안전한 여름나기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진주시는 오는 8월31일까지를 수상 안전관리 기간으로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용객이 집중되는 지난 15일부터 8월17일까지를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해 물놀이 위험구역 2곳, 수영장 9곳, 수상레저사업장 1곳 등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민안전과 등 6개 부서로 구성된 수상 안전 협업반을 운영하고 과거 다슬기 채취 사망사고가 발생했던 수곡면과 금곡면을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지정해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위험구역에는 안전관리 요원 4명을 상시 배치해 순찰을 강화했으며 수곡면에는 지능형 CCTV 3곳을 운영해 안전시설 정비를 완료하고 금곡면 위험구역에도 지능형 CCTV 1곳을 추가 설치해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12곳을 대상으로 개장 전에 민관 합동으로 안전 점검하면서 전기 분야도 집중적으로 점검해 시설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수상 안전 협업반과 안전관리 요원, 수영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인명구조 장비 사용법 ▲상황 전파 체계 등 현장 실무를 교육해 대응 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 누리집과 전광판, SNS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물놀이의 안전 수칙과 다슬기 채취 시에 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을 지속적으로 안내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안전 수칙 준수를 유도하고 있다.

진주시 시민안전과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여름철 자연 재난의 규모와 빈도가 증가하는 만큼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풍수해와 폭염, 수상 안전 등 분야별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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