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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7월 소비자심리지수 두 달 연속 하락세…0.3p↓

등록 2026.07.29 09:49:34

[부산=뉴시스] 7월 부산지역 소비자심리지수. 2003~2025년 장기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한다.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사진=한국은행 부산본부 제공) 2026.07.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7월 부산지역 소비자심리지수. 2003~2025년 장기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한다.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사진=한국은행 부산본부 제공) 2026.07.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7월 부산의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지난달보다 소폭 하락하며 두 달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29일 한국은행(한은) 부산본부가 발표한 '7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이달 CCSI는 전월보다 0.3포인트(p) 하락한 111.4로 나타났다.

반면 이달 전국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에 대해 한은 부산본부 관계자는 "반도체 산업의 영향을 받는 정도가 지역마다 달라 전국과 부산의 최근 경기 흐름에도 차이가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현재생활형편,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 등 6개 지수를 산출한 경제 심리 지표다. 지수가 100보다 크면 과거(2003년~2025년)에 비해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뜻한다.

소비자들의 가계 재정 상황에 대한 인식을 알 수 있는 현재생활형편지수(94)는 전월보다 1p 상승했고, 향후경기전망지수(93)는 전월보다 1p 하락했다.

취업기회전망지수(91)와 금리수준전망지수(127)는 모두 전월보다 2p 올랐다. 현재가계저축지수(92)와 가계저축전망지수(98)는 각각 전월보다 4p, 3p 내렸다.

물가수준전망지수(146)는 전월과 같았고, 주택가격전망지수(121)는 전월보다 1p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3~21일 부산지역 4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중 331가구가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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