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상반기 계약심사 230건, 예산 25억원 절감"
등록 2026.07.29 10:27:22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뉴시스DB)](https://img1.newsis.com/2026/07/06/NISI20260706_0002178915_web.jpg?rnd=20260706131844)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뉴시스DB)
도교육청은 상반기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 등이 추진한 공사·용역·물품 계약 230건(922억원 규모)을 심사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계약심사제는 입찰과 계약 체결 전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검토해 예산 낭비를 줄이는 제도로, 도교육청은 2024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심사 대상은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유치원 및 각급 학교에서 발주하는 사업으로 추정금액 5억원(종합공사가 아닌 공사는 3억원) 이상의 공사, 7000만원 이상의 용역, 2000만원 이상의 물품 계약 등이 해당한다.
특히 올해는 계약심사업무 처리 매뉴얼을 제작해 원가 산정 방법과 주요 심사 사례를 현장에 공유했다. 매뉴얼에는 2024∼2025년 공사 532건, 용역 158건, 물품 498건 등 총 1188건의 심사 사례가 담겼다.
도교육청은 매뉴얼을 통해 반복되는 설계 오류를 줄이고 시공 품질을 높이는 한편 계약심사의 효율성과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홍열 감사관은 "계약심사제 도입 이후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모두 200억원 상당의 예산을 절감했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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